어디서 생산하나요?
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경남 하동은 안개가 많고 다습하여 차 생산시기에는 기온차가 크며 토양은 약산성으로 수분이
충분하며, 자갈이 많은 사력질 토양으로 차 나무를 재배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.
우리나라의 녹차 시배지로의 하동군의 녹차 밭 모양이 다소 특이한 경우가 많답니다.
깊은 산골짜기 비탈에 차밭이 있고 밭 모양이 듬성듬성 미로와 같이 형성되어 있는데요, 이는 오래전 자연적으로 형성된 야생차밭이다 보니 대나무, 밤나무, 매실나무 등과 같은 큰 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자라지 시작했기 때문입니다.